뜨라또리아 소띠

Trattoria Sotti

December, 2022

Type

정통 이탈리안

Contact

0507-1424-1064

Operation Time

평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말 공휴일 : 11:30 – 22:00

RESERVATION

네이버 / 캐치테이블

etc

단체석, 포장, 배달, 예약, 무선인터넷 

Keyword

#gourmet365 #정통이탈리안 #청담
#청담데이트 #청담맛집 #뜨라또리아소띠 #와인 #와인페어링 #생면파스타 #샹들리에 #커플

Menu

뽀도모로 에 스트라차텔라 – 25,000 원

아마트리치아나 – 25,000 원

토마토페스토 뇨끼 – 25,000 원

까치오 에 페페 – 26,000 원

토스카나식 화이트 라구 – 26,000 원

보따르가 – 27,000 원

타르투포 – 25,000 원

지중해산 브란지노 –  45,000 원

이베리코 목살 – 55,000 원 

* 메뉴 항목과 가격은 매장의 사정에 따라 기재된 내용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식당 및 셰프 소개

키친이 안쪽에 있는 일반적인 구조와 달리 오픈 키친이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AVPN) 인증을 받은 커다란 화덕과 바삐 움직이는 셰프들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서면 마치 어느 유럽의 화려한 선상 파티의 연회장에 온 듯 화려한 샹들리에가 시선을 사로잡는 클래식한 레스토랑 홀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정통 이탈리안 퀴진인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의 메인셰프 출신 김성준 셰프의 서촌 오스테리아 소띠와 비텔로 소띠에 이은 세번째 플레이스로 한남동과 압구정 등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양현철 셰프와 의기투합해 오픈한 곳이다.

메뉴 및 주류 구성

이탈리안 퀴진의 요리에 어울릴 수 있도록 이탈리아, 프랑스등 구대륙 와인을 비롯해 다양한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 와인리스트의 특징은 메뉴를 런칭할 때마다 소믈리에와 셰프, 직원들이 함께 시음과 시식을 하며 어울리는 와인을 세심하게 선정한다는 점. 그래서 이곳에서는 긴 와인 리스트를 보며 고민하는 대신 소믈리에와 상의하며 메뉴에 어울리는 최적의 와인을 손쉽게 고를 수 있다.

매직 아워

이곳의 매직아워는 디너를 즐길 수 있는 7시 이후 저녁 시간대다. 유럽의 연회장을 연상시키는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는 저녁 이후 더욱 무르익어 와인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긴 디너를 즐기는 이탈리아 사람들처럼 느긋한 디너를 즐기기 좋은 시간이기 때문. 소개팅 커플이 많이 눈에 띄는 것도, 퀄리티 있는 메뉴와 고급스러운 무드, 격식을 차리면서도 대화를 이어가기 좋은 편안한 분위기와도 무관하지 않을 듯.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이탈리아 요리

이탈리아 요리는 세련된 공간과 멋스런 플레이팅이 돋보여 화려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양현철 셰프는 이탈리아 요리를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셰프의 경험과 기술, 재치있는 아이디어와 같은 약간 터치를 더해 재료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요리라고 말한다. 뜨라또리아 소띠 메뉴와 곁들여지는 소스를 맛보면 그 의미를 바로 실감하게 된다. 이곳의 인기 있는 전채 요리인 ‘구운 토마토와 부라타 치즈’의 토마토도 셰프가 손으로 으깨어 화덕에 굽는다. 평범한 재료지만 셰프만의 경험이 어우러진 조리법으로 좀더 깊은 맛을 내며 부라타 치즈와도 어울리는 질감을 찾아낸다.

셰프의 픽

양현철 셰프는 올 가을에 새롭게 선보인 저온조리한 이베리코 목살을 추천한다. 육류 요리에는 다양한 소스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한국의 수육에는 새우젓이라는 시그니처 소스를 찍어 먹는다. 이베리코 메뉴를 구상하며 돼지고기에는 의외로 어울리는 소스를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 주목해 함께 곁들일 재료를 고민하다 고심 끝에 아브루가 캐비어를 올렸다. 이베리코는 종종 연어알과 곁들이는 경우가 있는데, 아부르가 캐비어의 스모키한 향이 이베리코와도 잘 어울린다. 여기에 서양 와사비 홀스 래디시의 살짝 알싸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며 전체의 맛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훌륭하게 조리된 메뉴를 맛보는 것은 물론 요리에 담긴 셰프의 노력과 아이디어를 즐겨보는 것도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의 하나다.

에디터의 픽

365의 픽은 올리브 리가토니 카치오에페페다. 카치오에페페는 언뜻 재료와 조리법이 심플하다고 느껴지지만 이탈리아의 맛을 음미하기에 더없이 좋은 메뉴다. 처음 입에 넣으면 살짝 꾸덕한 페노리코 치즈로 덮인 비주얼에서도 느낄 수 있듯 치즈향이 강하게 느껴지면서 풍부한 치즈의 맛과 향이 기분 좋게 올라온다. 올리브 리가토니다 보니 씹다보면 고소한 올리브의 맛이 느껴지면서 다시 새로움을 준다. 이후 소스와 함께 떠서 이같은 다양한 재료의 풍미를 함께 맛보는 것을 추천. 재료가 주는 맛, 소스와의 어울림, 전체적인 조화의 맛, 그야말로 맛을 음미하는 즐거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인터넷 평가와 365의 생각

김성준 셰프는 서촌의 이탈리안 캐주얼 다이닝 오스테리아 소띠와 시칠리안 스트릿 푸드 비텔로 소띠, 그리고 정통 이탈리안 퀴진 청담 뜨라또리아 소띠까지 이탈리안 다이닝을 다양하게 펼쳐내고 있다. 고객들의 취향과 상황에 맞춘 다양한 메뉴들을 이탈리안 식재료, 정통방식의 조리법 등을 통해 진정성있게 선보이고 있으며 수준 높은 접객 서비스도 인상적이다.

고메 365의 선정 이유

최근에는 오픈된 개방형 공간이 주목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은 키친이 입구에 자리하고 메인 홀이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 식사하는 공간은 외부와 단절되어 있다. 이러한 구조가 내부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준다. 정성스런 요리와 그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는 곳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픈 고객이나, 익스클루시브한 모임을 위한 단체에게 꼭 추천하고픈 곳이어서 선정했다.

주변에 같이 가볼 만한 곳

인덱스 카라멜

사탕수수 100%와 다양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만든 수제 생카라멜 전문점. 진열대의 컬러풀한 카라멜 박스가 눈길을 끌며 현재 청담점 이외에도 성수와 광화문점 운영중. 18종의 카라멜이 구비되어 있어 보는 재미와 맛보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곳.

송은 갤러리

스위스의 세계적인 건축사무소 헤르조그&드 뫼롱(Herzog & de Meuron)이 설계를 맡아 이목을 끌었던 송은 아트센터의 신사옥. 역과의 접근성이 좋아 국내외 작가의 전시를 좀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가 청담동 한복판 도시의 경관과 어울리는 모습을 감상해 보는 즐거움을 주는 것도 이곳의 포인트.

스탠다드 시스템

커피의 본질인 원두에 집중하는 곳으로 전문 바리스타의 셀렉션을 통해 다양한 레인지의 원두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정교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트렌디하다. 이곳의을 방문한다면 시그니쳐 메뉴인 벌꿀이 올라간 허니비 플랫화이트도 마셔보는 것도 추천.

사진 모아보기

Hyejin Park
Hyejin Park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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